Bridge2Israel-브릿지투이스라엘 2025년 2월 뉴스레터

2025년도가 벌써 두 달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정치적 변동과 함께 수많은 흐름들이 변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안타까운 것은 결코 좋은 방향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국에서의 계엄 사태와 트럼프의 재선이 미치는 전세계적인 영향력은 이스라엘 현지에도 크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1년 반동안의 하마스와의 전쟁으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행이도 휴전 협정이 잘 진행되고 있어서 인질 교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너무나 안타깝고 슬픈 일들도 있었습니다. 한 가족이 함께 납치되었지만 아버지를 제외한 나머지 어린 아이들과 아내는 죽은 시신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너지는 가슴과 아픔을 어찌 위로할 수 있을까요. 이런 가운데 브릿지투이스라엘은 바쁜 1월과 2월을 보냈습니다. 특별한 분들이 찾아오고 특별한 사간을 통해서 공동체가 다시금 다져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 은혜와 감사를 둥역자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함께 예배함이 기쁨입니다.

지난 1월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주위의 유대인 친구들은 한국의 소식을 전하면서 어떻게 되는 지를 물어보았습니다. 그러나 할 말이 없었습니다. 과연 우리나라의 운명은 어찌 될까요? 그러나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온 세계가 정치적 군사적 경제적 어려움들로 인해서 누군가를 돌아볼 겨를도 없는 거 같습니다. 각자의 어려움이 심한 나머지 다른 이들을 돌아보는 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하는 우리의 삶을 목적 또한 상실한 것이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이 일어납니다.

전세계가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저희는 함께 예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월달 한달동안 매주 2시간씩 예배팀과 예배를 더 알기 원하는 학생들이 모여서 워십스쿨-예배 학교를 진행하였습니다.

우리는 항상 예배를 드립니다. 주일에 드려지는 예배, 주중에 드려지는 예배들 가운데 너무나 자연스럽고 자유롭게 예배를 드리다 보니 우리의 예배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그리고 우리의 예배가 올바르게 향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볼 겨를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희 공동체의 학생들도 동일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예배는 과연 어떤 가를 함께 점검하고 돌이키는 시간이었습니다.

3주간 진행된 예배학교에서 우리는 예배의 정의와 함께 성경에서 말하는 여배의 의미 그리고 우리가 가져야 할 예배의 자세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성막을 통해서 예배의 모습과 의미를 다져보고 예배를 인도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우리는 예배할 것인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록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 못했지만 10명 남짓 모인 이들은 함께 기도하고 성경을 돌아보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예배의 깊은 의미와 자세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기도하고 예배하면서 더욱 진정한 예배자로 거듭나기를 함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미움을 넘어 사랑으로-라미 파라샤의 간증

저희 공동체에 귀한 분이 찾아오셨습니다. 공동체 한 가족의 친구이자 저희 학생들에게 몇 년전 자신의 신앙 간증을 나누었던 라미 파라샤 목사님이십니다. 라미는 이란사람의 무슬림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이슬람의 잘못된 가르침과 종교로 인해 감옥에 갇히는 오해 속에서 예수님을 만나서 변하게 되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그는 죽음의 위혐 가운데서 기적적으로 풀려난 그는 이란을 떠나 미국으로 망명하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서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신학을 하게 되고 목사가 되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된 것입니다. 그는 자신이 배웠던 이스라엘에 대한 것들이 거짓된 것임을 알게 된 후 적극적으로 이란을 지배하고 있는 이슬람 세력들이 잘 못 가르쳐 왔던 이스라엘에 대한 이야기와 무슬림들이 예수님을 만나 구원을 위해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그가 지난 1월 달에 저희 공동체를 방문하여 자신의 간증을 나누었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이란의 현실과 이슬람의 잘못된 가르침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하나님이 얼마나 이스라엘과 열방을 사랑하시고 하나되기를 원하시는 지를 다시 한번 깊게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날 오후에는 동네 유대인들에게 자신의 믿음과 이란의 현실에 대해서 나누면서 이스라엘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귀한 존재인지를 나누고 라미의 이스라엘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라미의 사역을 통해서 더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이스라엘과 연합되는 일들이 일어나기를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함께 중보하는 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

지난 1월달에는 너무나 고마운 손님들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항상 저희 브릿지투이스라엘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주시고 지난 10월달에는 함께 한국을 방문한 이스라엘 목사님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셨던 토기장이 교회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세분의 목회자분들이 함께 이스라엘을 방문해 주셨습니다.이스라엘이 아직 전쟁 중에 있고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지난 이스라엘 목사님들의 방문 때 이스라엘로 초대한 것을 기억하시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꺼이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기 위해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1월 15일부터 2주간 방문하신 5분과 이스라엘을 함께 여행하면서 현지의 상황과 성경의 땅 이스라엘 구석구석을 함께 돌아보았습니다. 이스라엘을 위해서 중보하시는 분들 중에는 현지를 잘 모른 채 기도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성지 이스라엘이라는 관념이 강하다 보니 진정한 이스라엘 사람들, 그 중에는 유대인, 아랍인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음에도 그들의 삶을 돌아보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한 채 돌아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방문하신 분들은 이스라엘 땅만이 아니라 현지 교회 목회자들과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가자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인 스데롯(Sderot)을 방문하여 그 곳에서 빛과 소금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시티 오브 라이프(City of Life) 공동체와 함께 예배하고 은혜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었습니다. 토기장이 교회 담임목사님께서는 현지 교회 성도들에게 도전을 주시는 말씀과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저는 감사하게도 이번에 통역으로 섬길 수가 있었습니다. 너무나 오랜만에 러시아어로 통역을 하느라 진땀을 뺏지만 다음번엔 더 잘 해보겠다는 다짐과 히브리어로도 속히 통역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항상 동일하신 하나님을 기대하다

지난 두 달을 돌아보면 결코 쉬운 시간을 아니었습니다. 어렵지 않는 적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경제적으로나 신앙적으로 이스라엘과 한국의 상황을 돌아보면서 더 많은 기도를 드렸습니다. 내 자신의 어려움보다는 지금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이스라엘의 사람들과 한국의 성도들의 어려움이 더 크게 보였습니다.

하마스와 인질 교환을 하면서 삶과 죽음을 모두 보게 되었고. 온 가족이 납치되었지만 아빠만 홀로 살아 돌아온 비바스 가족의 아픔이 누구보다 더 크게 느껴졌었습니다. 누군가의 죽음을 자신들의 선전도구로만 사용하는 이들과 누군가의 죽음을 자신의 아픔처럼 슬피 우는 사람들의 극명한 대조가 너무나 슬픈 현실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여전히 한국에서나 다른 곳에서 매도당하고 비판당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을 위한다는 이들이 외치는 주장 속에서는 아무런 해결책 없는 비판만 존재합니다. 팔레스타인을 위한 다는 외침과 우리나라의 어떤 점이 동일시 되는지 이해하기 어렵고 반대된 주장 속에 등장하는 이스라엘 국기 또한 저에겐 이해하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다른 이들의 아픔과 고통을 돌아보고 이해하지 못한 채 어느 한쪽만을 옹호하거나 위하나는 태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자비와 긍휼과는 머나먼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라미 목사님의 말처럼 거짓에 쉽게 속아서 진실을 보지 못하게 되는 오류를 범하지 않는 방법은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진리되신 하나님의 방향성을 우리가 갖게 된다면 치우친 잘 못된 판단을 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더욱 하나님의 온전하심과 동일하심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이익과 감정에 치우치기 쉽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동일한 관점에서 우리를 바라보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그 아들을 보내지고 우리의 죄를 속하시고 구원하신 주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라고 명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말씀 속에서 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과 공의와 정의를 세우라는 말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에게 하나님의 기준을 올바르게 세워서 살아야 하는 책임감을 주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고 따르는 우리는 하나님의 기준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온전케 하실 것을 기대하고 살아가길 원합니다.

기도제목

  1. 이스라엘을 위한 기도
    • 하나님의 긍휼과 위로가 모든 인질들의 가족들에게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59명의 인질들이 협상이 잘되어서 무사히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 올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이스라엘의 정부 관계자들과 IDF 군대에 하나님의 지혜와 용기를 부어주시길 기도합니다. 하마스와의 협상 가운데 지혜롭게 무엇이 가장 올바른 길인지를 잘 선택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군인들에게 용기와 강인함 그리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갖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이스라엘 모든 이들이 이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는 강인함과 유연함을 지닐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이스라엘에 고립되지 않고 중동 평화의 통로로서 쓰임받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2. 팔레스타인을 위한 기도
    • 이스라엘과 반목하기 보다 함께 연합하여 상생하는 목표를 가지는 선함과 지혜를 갖기를 기도합니다.
    • 하나님의 백성들이 팔레스타인 가운데 더 많이 세워져서 그들을 통해서 이스라엘과 화합하는 길이 열리도록 기도합니다.
    • 가자 지구의 시민들이 더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하마스 무장세력이 와해되도록 기도합니다.
    • 가자 지구에 하나님의 복음이 선포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예비하신 자들이 새워지길 기도합니다.
    • 무너진 가자지구가 하루속히 복구되어 터전을 잃었던 자들이 다시금 웃음을 찾고 이스라엘과 함께 억압하는 하마스를 물리쳐 내기를 기도합니다.
  3. 열방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 우크라이나-러시아전쟁이 속히 끝나고 평화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 두 국가의 정상들이 이제는 전쟁이 아닌 평화를 위해서 한발자국씩 물어날 수 있는 용기와 결단을 내리길 기도합니다.
    • 전쟁으로 인해서 고통받은 이들과 그 가운데 그리스도인들이 나라를 위해서 중보하는 부흥의 물결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 전쟁의 아픔이 치유되고 회복의 역사와 부흥의 역사가 그리스도인들을 통해서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4. 한국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 좌우로 갈라진 시민들이 이제는 하나되어 나라의 안녕을 위해서 일어설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시길 기도합니다
    • 치우친 사상을 전파하며 사이를 나누는 정치인들과 종교인들을 물리쳐 주시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공의가 무엇인지를 분별하는 이들이 나타나길 기도합니다
    •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지도자가 되도록 하시고 정치적 이념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다시금 자랑스런 나라로 만들어 내길 소원하는 지도자들이 세워지도록 기도합니다.
    • 교회가 이시기에 정치적 이념이나 잘못된 신학에서 벗어나 진정 그리스도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꾸짖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5. 브릿지투 이스라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 브릿지투이스라엘이 네게브의 등대와 같은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름부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 브릿지투이스라엘이 섬기는 네게브 미드라셋 공동체가 하나님 앞에서 더욱 강건하고 은혜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넘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브릿지투이스라엘의 사역(예배와 섬김 그리고 새로운 지경을 넓히는 교육사업)에 필요한 재정(월 500만원)과 동역자들을 붙여주시길 기도합니다.
    • 새로운 사역을 위해서 기도 중에 있습니다. 문화센타와 청소년 말씀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시길 기도합니다.
  6. 가족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 예준이의 비자가 4월 말에 만기가 됩니다. 만 18세가 되기에 그 이후로는 가족 비자가 나오지 않게 됩니다. 이스라엘 비자국에 예준이의 현재 학업을 마쳐야 하는 상황을 설명하고 있지만 아직 확답이 나오질 않습니다. 무사히 비자가 연장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하준이가 군입대를 위해서 한국에 나가 있습니다. 어려운 시국에 무사히 입대하고 군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저희 두사람(김요셉, 남리나)의 사역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말씀과 예배 사역, 목회와 목양, 전도와 나눔, 교육과 교회 공동체 사역등에 차질이 없도록 지혜와 능력,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 재정을 위해서 특별히 기도합니다. 매달마다 적지 않은 금액이 부족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역 이외에 생활비로 들어가는 비용이 타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다보니 매번 쉽지않은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재정을 열어주셔서 부족하지 않게 모든 것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합니다. (필요재정 매달 3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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